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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의 멋과 신비

숲속의 한량

제주꼬마 팔랑나비가 지느러미 엉겅퀴꽃에 앉아 긴대롱을 꽃속에 넣어 꿀을 빨고 있다제주꼬마 팔랑나비가 지느러미 엉겅퀴꽃에 앉아 긴대롱을 꽃속에 넣어 꿀을 빨고 있다

햇볕이 밝게 내리쬐는 자연 속의 싱싱한 풀숲과 우거진 나무의 새 잎 사이를 훨훨 날아 다니면서 꽃에서 꿀과 화분을 따고, 암수가 어울려 비상하다가 교미를 하고, 알을 낳고 하는 나비의 생태.부지런한 제주꼬마 팔랑나비5월의 따뜻한 햇빛을 받아가며 신록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경기도 양주군 보광사 주변 산기슭, 그 밑으로 쭉 뻗어난 야산과 공지(空地)에는 엉겅퀴꽃...(계속)

글 : 이강채 서울혜화여고교사

과학동아 1986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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