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생제의 남용은 전세계적으로 내성균의 번창을 가져왔다.
70년대초에 우려했던 항생제에 대한 내성(耐性)이 이제 악몽으로 살아나고 있다.아기의 죽음"새벽 2시 한병원에서 이질에 걸린 두살된 아기가 죽었다. 간호원들의 극진한 보살핌과 의사들의 고단위 항생제 처방에도 불구하고 아기는 죽은 것이다. 이 병원에서는 이런식으로 아기의 3분의2가 죽었다." 이상은 지난 70년대에 항생제의 무분별...(계속)
글 : 사이언스 '86
과학동아 1986년 06호
과학동아 1986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