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다다~단~. 따다다~단!”이 멜로디를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 이건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4마디, 베토벤의 교향곡 5번 ‘운명’의 시작 부분이잖아. 내가 바로 천재 작곡가 루트비히 판 베토벤이라구. 그런데 오늘 수학을 사랑한 기기묘묘 음악가들이 다 모인다며? 그렇다면 나도 빠질 수 없지! 어디 나보다 자신 있는 ...(계속) 글 : 김정 사진 : 위키미디어 사진 : 포토파크닷컴 외 이미지 출처 : [일러스트] 김정훈 수학동아 2013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