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 도시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는 지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척도 중 하나로, 규모가 7 이상인 지진은 건물 기초가 파괴되고 지표면에 균열이 생기는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요. 사망자 수가 4만 1000명을 넘어서면서 이번 지진은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자연재해로 기록됐습니다.&nb...(계속) 글 : 배하진 기자 haeil@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23년 0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