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손님이 없어 평화로운 탐정 사무실, 갑자기 썰렁홈즈가 비명을 질렀다.“으악! 다무러! 이리 와봐, 다무러! 팔이 안 움직여!”깜짝 놀란 다무러가 컴퓨터 앞에 앉은 썰렁홈즈에게 다가갔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느라 썰렁홈즈의 목이 거북처럼 굽고 어깨는 돌처럼 딱딱해진 것! 다무러는 곧장 세계 제일의 통증의학과 의사 &lsqu...(계속) 글 : 이다솔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dasol@donga.com 기타 : 김석 어린이과학동아 2022년 1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