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침 나처럼 사투리를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돈을 주고 사투리를 구매하고 있어. 전국 각지의 사투리를 모으고 있다는데, 사투리를 왜 사냐고? “가쉬기(칼국수) 맹그는(만드는) 법 알려줘.” “잘 모르겠습니다. 다른 걸 도와드릴게요.”인공지능 스피커에 사투리로 명령을 내리자 돌아온 대답이에요...(계속) 글 : 박연수 기자 어린이과학동아 yeonsoo@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21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