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킹압둘라공학대학교 펭 왕 교수팀은 5월 11일, 공기에서 수분을 흡수해 태양전지를 식히고, 마실 물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어요. 현재 태양전지는 흡수한 햇빛의 최대 25%가 전기로 바뀌어요. 나머지는 열로 바뀌는데, 이때 태양전지 온도가 40℃까지 오르는 등 발전 효율이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어요. 연구팀은 제습제로 쓰이는 ...(계속) 어린이과학동아 2020년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