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어과동의 귀염둥이 마녀 일리야! 얼마 전 푸푸와 배를 타고 일본 아가사와라 제도로 여행을 떠났어. 배를 타고 가는데 저 멀리 노래를 부르는 혹등고래가 있는 거야.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듣고 싶어서 가까이 다가갔더니 더 이상 노래를 부르지 않더라고. 무슨 이유가 있는 걸까 일리 : 혹등고래야 자기소개...(계속) 글 : 박연수 기자 yeonsoo@donga.com 어린이과학동아 2018년 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