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아아아~! 깜짝 놀랐지? 난 지난 11월 국립과천과학관에 찾아온 에드몬토사우루스야. 백악기 후기에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내가 한국까지 먼 길을 온 건 한국에 살았던 내 친구들을 찾고 싶어서란다. 한국은 공룡발자국 화석으로 유명하다기에 분명 나의 친구들도 많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물론 한국에 오면서 빈...
안녕? 우린 지금 크리스마스 때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해 주러 갈 길을 점검하러 나왔어. 물론 반짝반짝 빛나는 루돌프 코만 있으면 어두운 길도 문제 없겠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길을 나섰단다. 엇!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일이지? 분명히 밤인데 도시가 낮처럼 밝고 환하잖아? 마치 루돌프 코가 수백 개는 널려 있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