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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앉은 초파리가 붉은색 중성 액체를 두고는 파란색의 알칼리성 액체를 흡입하고 있다. 이 초파리는 알칼리성 음식을 감지하는 미각 수용체 ‘알카(Alka)’가 결여됐을 가능성이 크다. 미국 모넬화학감각연구소는 초파리를 통해 알칼리성 식품을 감지하는 미각 수용체를 찾아 ‘네이처 물질대사’ 3월 20일자에 보고했다. doi: 10.1038/s42255-023-00765-3

 

연구팀은 이 수용체를 알카라고 명명했다. 동물이 적정 수준의 체내 산성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1차적으로 식품의 산성도를 즉각적으로 감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간 산성을 감지하는, 즉 신맛을 느끼는 미각 수용체는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져있었지만 알칼리성 미각 수용체는 거의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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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 서동준 객원기자
  • 디자인

    이형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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