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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타워. 소환사 협곡의 전설이 되고 싶은 과학동아 독자 4명이 이곳에 모였습니다. 평소에 너무나 좋아하던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만든 게임사 ‘라이엇 게임즈’ 사무실을 방문하기 위해서였죠. 이날 과학동아 독자들은 라이엇 게임즈 직원들을 만나 게임과 진로 이야기를 나누고, 피 튀기는 5:5 게임도 즐겼습니다. 견학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을 위해 이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왔습니다.

1 라이엇 게임즈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학동아 독자 넷의 모습.

2. 라이엇 게임즈 롤 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독자들. 아쉽게도 독자들의 패배로 끝났다.

※편집자 주 
롤을 주제로 진행한 첫 번째 취미코딩은 연세대 롤 기록기 결과 분석을 끝으로 10월 중 마칩니다. 6월부터 시작한 취미코딩에 250명이 넘게 참여해 파이썬 수업을 들었습니다. 코딩 문제를 풀고 레벨업을 해서 아케인 마우스 패드 등 선물을 받아가신 분들도 많지요. 연세대 컴퓨터과학과와 라이엇 견학에 함께 한 분들도 있고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11월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두 번째 취미코딩 프로젝트가 찾아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