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야심작 스타십(Starship)이 육중한 몸을 이끌고 우주로 용솟음칠 준비를 마쳤다. 2월 10일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는 스타십의 궤도 비행 승인이 3월 내에 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을 통해 그간 우주로 운송하기 어려웠던 거대 장비를 쏘아 올리고, 많은 사람을 다른 행성으로 이주시킬 계획이다. 전 세계 우주과학자들은 스타십이 우주 연구와 개발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