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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다 읽기 어렵다면? 내용과 난이도를 보고 읽고 싶은 기사를 먼저 골라보세요.

 

 

 

미세먼지 감시하러 떠나는 ‘천리안 2B호’  ☞ 바로가기 (32p)

 

적도 상공 약 3만6000km, 까마득히 먼 우주 공간에서 하루에 한 바퀴씩 지구의 자전 속도와 똑같이 움직이며 지구를 내려다보는 인공위성이 있습니다. 정지궤도위성입니다. 2월 19일(한국시간) 남미 기아나우주센터에서 발사되는 한국의 ‘천리안 2B호’가 이런 정지궤도위성입니다. 천리안 2B호는 정지궤도위성으로는 세계 최초로 대기오염 물질과 미세먼지를 감시합니다. 해양 생태계를 관측하고 해양 재난도 신속히 모니터링합니다. 천리안 2B호를 개발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주역들을 만났습니다. 특별부록 브로마이드에서도 천리안 2B호를 확인하세요!

 

 

 

마블링이 전부가 아닌, 소고기 맛의 비밀 ☞ 바로가기 (44p)

 

소고기에서 오랫동안 품질을 평가하는 최우선 기준은 ‘마블링’이었습니다. 정확한 용어는 ‘근내지방도’입니다. 마블링만 고기 전체에 촘촘히 퍼져 있으면 최상등급인 투플러스(1++)를 받을 수 있었죠. 그런데 지난해 12월 이 기준이 확 바뀌었습니다. 마블링 외에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 고기의 등급을 결정하는 항목이 늘었습니다. 특히 등급을 평가할 때 이중 가장 낮은 등급을 고기의 최종 등급으로 정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마블링의 기준도 완화됐다고 합니다. 마블링이 주는 맛이 무엇이기에 마블링에 열광하는 걸까요. 소고기 맛을 좌우하는 요인을 분석했습니다.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서, 과학동아 에너지 원정대 ☞ 바로가기 (56p)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태양전지판이 햇빛을 받아 반짝거립니다. 태양광 발전은 이미 우리 일상에 들어왔습니다. 제주 앞바다에는 바닷속에 뿌리를 박고 우뚝 솟은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있습니다. 바람의 힘으로 연간 2만5000가구가 쓸 전기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도로를 누비는 수소자동차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학동아 에너지 원정대’가 지구를 구할 새로운 에너지를 찾아 전국 곳곳을 누볐습니다. 사실 태양, 바람, 수소는 이제 ‘새로운’ 에너지가 아닙니다. 기사에서 ‘과학동아 에너지 원정대’가 인쇄된 삼각 깃발을 찾아 그 이유를 확인해보세요.

 

 

아시아인 게놈을 분석하는 이유 ☞ 바로가기 (92p)

 

지난해 12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아시아의 64개 국가, 219개 민족, 1739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게재됐습니다. 당연히 한국인도 포함돼 있습니다. 아시아인의 게놈을 분석하는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게놈아시아 100K’입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김혜림 싱가포르 난양공대 교수는 “인간 게놈에서는 개인이나 민족 간에 차이가 존재한다”고 강조합니다. 가령 이번 결과로 한중일 삼국의 민족은 와파린 부작용을 일으키는 유전 요인의 빈도가 다른 민족에 비해서 높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약을 개발할 때 이런 유전적인 특징은 매우 중요하겠죠. 김 교수가 자세히 설명해 드립니다.

 

 

퀀텀닷 TV 시대 열린다 ☞ 바로가기 (96p)

 

퀀텀닷(quantum dot), 우리말로 양자점으로 해석됩니다. 입자가 수nm(나노미터·1nm는 10억분의 1m) 크기의 아주 작은 점 상태가 되면 양자 세계의 법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일이 벌어지죠. 입자의 크기에 따라 빨주노초파남보 여러 가지 색깔이 나타나는 겁니다. 가령 나노입자가 7nm일 때는 빨간색을, 5nm일 때는 초록색을, 그리고 3nm일 때는 파란색을 띱니다. 이런 특징을 TV 디스플레이에 활용하면 어떻게 될까요? 양자점 디스플레이는 향후 TV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왜 그런지 설명해드립니다.

 

 

카피추의 ‘아기상어라지만’은 표절일까 ☞ 바로가기 (100p)

 

‘아기 상어 (뚜 루루 뚜루) 귀여운 (뚜 루루 뚜루)’. 핑크퐁의 노래 ‘상어 가족’의 첫 부분입니다. 최근 방송인 유병재 씨의 유튜브 채널에는 ‘카피추’라는 인물이 기타를 치며 ‘아기 상어한테 물리면 아파요’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아기상어라지만’을 열창하는데요. 자작곡이라면서 말이죠. 그런데 ‘아기상어라지만’은 누가 들어도 ‘상어 가족’을 따라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건 표절일까요? 최근 두 곡의 멜로디 간의 유사도를 계산해 얼마나 비슷한지 삼각형에 색깔로 나타내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개발한  남주한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에게 물어봤습니다.

 

 

AI, 감히 나를 평가해? ☞ 바로가기 (104p)

 

한 달 뒤면 과학동아에 입사한 지 만 1년이 되는 이영애 기자가 다시 취준생의 마음가짐으로 입사 면접을 봤습니다. 요즘 웬만한 기업에서는 다들 한다는 인공지능(AI) 면접이 궁금했다는군요. 기계가 사람을 평가하는 기술적인 알고리즘도 확인하고, AI 면접관의 능력도 확인해서 취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정작 면접을 보고 나서 ‘멘붕’이 왔다고 합니다. 이 기자의 업무 적합도는 영업 및 마케팅 분야에서 99%가 나왔습니다. 역량평가 결과도 납득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AI 면접관이 어떻게 평가를 했길래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AI, 너어~~!

2020년 02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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