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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킬까

네이버 열린연단 ‘과학기술의 근대성’ 강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까지. 과학기술 이슈가 연일 뉴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급변하는 과학기술 사회에서 더욱 자유로운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 질문에 답을 전하는 의미 있는 강연이 열리고 있다. 네이버문화재단과 네이버, 카오스재단, 출판사 에피파니가 후원하는 인문과학 강연 프로젝트 ‘열린연단 : 문화의 안과 밖’이다.

 

‘열린연단 : 문화의 안과 밖’은 1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강연이다. 사상, 과학기술, 정치경제, 문학예술 등 네개 분야를 8개 섹션으로 나눠 1년 동안 총 50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5회째를 맞은 올해는 ‘동서 문명과 근대’라는 주제로 동서양의 근대를 비교하고 오늘날 우리 삶을 규정하고 있는 근대정신을 짚어본다.

 

특히 4월부터 시작되는 3, 4번째 섹션 ‘과학기술의 근대성(12~26강)’에서는 동서양의 과학기술과 산업혁명의 역사 그리고 매체의 발전부터, 천체·이론물리학, 화학, 수학, 양자역학 등 근대 과학의 여러 분야를 폭넓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내 1세대 과학사학자인 박성래 한국외대 명예교수, 박창범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김홍종 서울대 수학과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좌장은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열린연단 강연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openlectures.naver.com)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강연 영상과 강연 원고 전문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동시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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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 이영혜 기자
  • 사진

    네이버문화재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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