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은 세계청소년의 날이다. 교육, 고용, 기아, 빈곤, 보건, 환경, 약물남용, 청소년범죄, 여가활동 등 청소년과 관련된 문제를 국제적 차원에서 살펴보고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하고자 국제연합(UN)이 1999년 54차 총회에서 정했다. 점점 흉폭해지는 청소년 범죄나, 청소년 인권 및 고용 문제 등 한국에도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청소년 문제가 많다. 1972년에 창간된 ‘유소년 및 청소년 저널(Journal of Youth and Adolescence)’은 이 같은 청소년 문제를 다루는 학술지다. ‘LGBT 청소년의 정서적 괴로움’, ‘청소년 괴롭힘의 개인적 특징과 다양한 맥락’, ‘청소년의 비자살성 자해 및 자살 시도의 차이’ 등의 연구 논문이 실렸다. 논문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피인용지수(IF)는 2015년 기준 3.56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