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우주 부문 은상) 우주에 새겨진 사랑 이지수, 사랑의 결실
하늘 위에는 매일 사랑이 떠오른다.
사랑이 새겨진 이 천체를 보면서 인간은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

▲(최우수상) 마귀할멈의 질투 정병준, 마귀할멈성운
흰색 연기처럼 보이는 성운에 동화 속 못된 마귀할멈의 얼굴이 그림자처럼 드리워져있다.
작가가 직접 미국 뉴멕시코 주에 설치한 관측소의 망원경을 한국에서 원격 제어해 촬영했다.

▲(우수상) 달빛을 선물한 요술봉 김동훈, 남산타워 정월대보름달을 맞이하다.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보름달의 월출 장면을 담았다.
작은 바람에도 망원경이 흔들려 공원 근처의 계단 안에 들어가서 촬영했다.
인간이 만든 거대 구조물인 남산타워와 보름달이 하나의 구도 안에 대비되면서 잠시나마 초현실적인 느낌에 빠져볼 수 있다.

▲위 (지구와 우주 / 그림 부문 은상) 우주가 그린 그림 조강욱, 오클랜드의 초하루 달
살면서 쉽게 볼 수 없는 초하루 달.
오클랜드는 한국의 도시와 달리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서 서쪽 지평선 근처 낮게 걸린 아름다운
초승달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어 주는 것은 8할이 하늘색이다.
아래 (심우주 부문 동상) 베일에 싸인 만남 강재명, 대결
베일성운은 지구에서 약 1500광년 떨어진, 백조자리에 있었던 초신성의 흔적이다.
이 초신성은 약 5000~8000년 전에 폭발했다.
촬영을 하고 두 가지 방식으로 효과를 준 뒤 사진을 한데 붙였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를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하늘 위에는 매일 사랑이 떠오른다.
사랑이 새겨진 이 천체를 보면서 인간은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

▲(최우수상) 마귀할멈의 질투 정병준, 마귀할멈성운
흰색 연기처럼 보이는 성운에 동화 속 못된 마귀할멈의 얼굴이 그림자처럼 드리워져있다.
작가가 직접 미국 뉴멕시코 주에 설치한 관측소의 망원경을 한국에서 원격 제어해 촬영했다.

▲(우수상) 달빛을 선물한 요술봉 김동훈, 남산타워 정월대보름달을 맞이하다.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보름달의 월출 장면을 담았다.
작은 바람에도 망원경이 흔들려 공원 근처의 계단 안에 들어가서 촬영했다.
인간이 만든 거대 구조물인 남산타워와 보름달이 하나의 구도 안에 대비되면서 잠시나마 초현실적인 느낌에 빠져볼 수 있다.

▲위 (지구와 우주 / 그림 부문 은상) 우주가 그린 그림 조강욱, 오클랜드의 초하루 달
살면서 쉽게 볼 수 없는 초하루 달.
오클랜드는 한국의 도시와 달리 높은 건물이 많지 않아서 서쪽 지평선 근처 낮게 걸린 아름다운
초승달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어 주는 것은 8할이 하늘색이다.
아래 (심우주 부문 동상) 베일에 싸인 만남 강재명, 대결
베일성운은 지구에서 약 1500광년 떨어진, 백조자리에 있었던 초신성의 흔적이다.
이 초신성은 약 5000~8000년 전에 폭발했다.
촬영을 하고 두 가지 방식으로 효과를 준 뒤 사진을 한데 붙였다.
아름답고 신비로운 우주를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는 모습으로 표현했다.

▲(지구와 우주 부문 금상) 오로라 보러 온 달 서유경, 오로라 파노라마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달과 오로라, 숲, 그리고 얼어붙은 강의 모습을 담은 파노라마 사진이다.
초록빛 오로라가 얼어붙은 강 건너편의 숲 위로 넘실대는 모습이 달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캐나다 옐로우나이프에서 달과 오로라, 숲, 그리고 얼어붙은 강의 모습을 담은 파노라마 사진이다.
초록빛 오로라가 얼어붙은 강 건너편의 숲 위로 넘실대는 모습이 달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편집자주 ‘사랑의 결실’은 한국천문연구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동아사이언스가 공동 주최한 제25회 천체사진공모전의 심우주 부문 은상 수상작이다. 이 작품을 비롯해 수상작으로 뽑힌 20장의 아름다운 사진과 그림, 동영상은 한국천문연구원(kasi.re.kr), 동아사이언스(dongascience.com)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