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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뉴스]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루프’ 테스트 현장 첫 공개

비행기보다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초고속 진공 열차 ‘하이퍼루프’의 공사 현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건설사인 하이퍼루프원 사는 지난 3월 8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린 ‘중동 레일 컨퍼런스 2017’에서 미국 네바다 사막에 건설 중인 하이퍼루프 테스트 시설 ‘데브루프’의 모습을 공개했다. 하이퍼루프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설립자인 일론 머스크가 2013년 처음 제안한 미래형 운송수단이다. 하이퍼루프의 기본 원리는 진공에 가깝게 기압을 낮춘 긴 튜브에 사람이 탑승한 유선형 동체를 부상시켜 주행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속도를 시속 1200km까지 낼 수 있다. 사진은 하이퍼루프의 작동을 테스트하기 위한 튜브(지름 3.3m)로, 모두 연결하면 길이가 500m에 이른다. 하이퍼루프원 사는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 이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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