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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은 과학자들이 주로 학계 동향과 자신의 연구 결과를 동료들과 공유하기 위해 트위터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다고 ‘플로스원(Plos one)’ 10월 12일자에 발표했다.
과학커뮤니케이션센터 킴벌리 콜린 교수팀은 31개국에서 박사과정 이하인 젊은 과학자 587명을 대상으로 어떤 미디어를 선호하고 많이 이용하는지 온라인 설문조사로 알아봤다. 설문은 ‘자신의 연구 주제를 어떤 미디어를 통해 공개하는가’와 같은 질문 52개로 구성됐다.
그 결과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25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이 트위터를 선호하는 이유는 동료에게 학계 동향이나 자신의 연구를 빠르게 알릴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페이스북(240명)’과 ‘링크드인(193명)’, ‘구글플러스(77명)’ 등이 뒤를 이었다.
콜린 교수는 젊은 과학자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측면보다는 동료와 최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데 SNS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면서도 “아직 다수의 기성 과학자들은 SNS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과학커뮤니케이션센터 킴벌리 콜린 교수팀은 31개국에서 박사과정 이하인 젊은 과학자 587명을 대상으로 어떤 미디어를 선호하고 많이 이용하는지 온라인 설문조사로 알아봤다. 설문은 ‘자신의 연구 주제를 어떤 미디어를 통해 공개하는가’와 같은 질문 52개로 구성됐다.
그 결과 ‘트위터’를 사용하는 사람이 258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이 트위터를 선호하는 이유는 동료에게 학계 동향이나 자신의 연구를 빠르게 알릴 수 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페이스북(240명)’과 ‘링크드인(193명)’, ‘구글플러스(77명)’ 등이 뒤를 이었다.
콜린 교수는 젊은 과학자들이 “대중과 소통하는 측면보다는 동료와 최신 연구 성과 등을 공유하는 데 SNS를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면서도 “아직 다수의 기성 과학자들은 SNS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