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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에 찾아온 크리스마스
과학자라고 낭만을 모르겠는가. 크리스마스에도 혼을 불태우며 연구를 하고 있을 젊은 과학자들에게 이 화보를 바친다.

 


➊ 케미스-트리(Chemis-tree)

화학실험실에 딱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미국베닝턴대 수리과학과 어베이 킬람 연구원이 작년 12월 실험실 비커를 이용해 만든 작품.


➋ 산타클로스 이즈 커밍 투 나노

나노마을에 앙증맞은 산타클로스가 출현했다. 2009년 미국 재료연구학회에서 주최한 ‘예술로서의 과학(Science as Art)’에서 2등을 수상한 작품. 미국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UIUC)항공우주공학과의 아담 스틸 연구원이 초소수성 나노재료를 찍은 사진에 크리스 크링글 연구원이 예쁘게 색을 칠했다.



➌ 꽃보다 세포

세상 어디에서도 구할 수 없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장식품. 미국 피츠버그대 세포생물학과의 도나 스톨즈 교수가 2011년 포유류의 단백질과 세포기관을 이용해 만든 작품.

 


➍ 세균도 ‘메리 크리스마스’!

박테리아도 크리스마스를 열렬히 반긴다. 영국 워릭대자연과학부 무네히로 애설리 교수가 작년 12월에 만든 작품. 먼저 30℃의 배지에 14시간 동안 고초균을 배양했다. 금속으로 2mm 크기 글자를 만든 뒤, 그 위에 생물막이 자라도록 유도했다. 글자 모양으로 완전히 자라는 데 12시간이 더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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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과학동아 정보

  • 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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