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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상용화의 최대 걸림돌인 정확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사이언스데일리는 미국 텍사스오스틴대 토드 햄프리 교수팀이 정밀도를 기존의 100배로 높인 새로운 인공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그리드(GRID)’를 개발했다고 5월 5일 보도했다.

기존에 드론이나 휴대전화에 적용되는 GPS는 정확도가 m 단위로, 정밀한 위치 분석이 불가능했다. 고성능 안테나를 사용하면 정확도를 높일 수 있지만 비용이 고가라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기존 안테나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안테나가 위치를 계산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정정할 수 있는 GPS 수신기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현재 삼성전자와 협업해 그리드 기술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015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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