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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툰] 유전자 편집, 혁명인가 재앙인가



“키는 180cm, 지능은 IQ 150” 맞춤형 아기를 주문하는, 영화에서 나올 법한 일이 먼 미래엔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게놈 편집을 가능케 하는 제3세대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CRISPR)’ 때문이다. 크리스퍼의 성능은 기존의 유전자 가위와 비교를 거부한다. 연구가 시작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쥐, 소, 돼지, 심지어는 인간배아 같은 동물의 유전자 교정에 성공했다. 크리스퍼가 과연 사람의 유전자도 편집하는 날이 올까. 세상을 바꿀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관련 기사는 42쪽에).

2015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 과학동아 기자
  • 미디어카툰 장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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