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브라질 환경단체 ‘아이마존’은 브라질 정부의 자료를 믿을 수 없다며, 인공위성을 이용해 독자적으로 아마존 벌목 지도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구글이 이들을 돕고 나섰다. 현재 이들은 아마존의 숲이 얼마나 사라지고 있는지를 구글맵을 이용한 환경 지도로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지도가 더 넓은 범위, 넓은 용도로 사용될 전망이다.

구글은 아이마존에서 영감을 얻어 ‘구글어스 엔진’을 만들었다. 구글어스 엔진은 위성이 40년 동안 모은 1억 장이 넘는 사진을 이용해 지구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살펴보고 미래를 예측한다. 예를 들어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불법 포획을 잡거나 말라리아 전파 경로를 예측하고, 수면 변화를 이용해 쓰나미를 예보하는 데 쓸 예정이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500(500원)이 필요합니다.

2015년 02월 과학동아 정보

  • 송준섭 기자

🎓️ 진로 추천

  • 환경학·환경공학
  • 컴퓨터공학
  • 도시·지역·지리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