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북극다산기지가 있는 노르웨이 스발바르제도에 가면 ‘북극이끼장구채’라는 분홍색 작은 꽃들이 한자리에 모여 피어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영구동토 지역의 알록달록 예쁜 꽃들을 담은 사진전이 서울에서 열린다.
극지연구소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서울시 종로구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북극생태사진전’을 연다. 북위 70도 인근 환북극 지역에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직접 찍은 100여 장의 사진을 전시한다. 이들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극지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했다. 김예동 극지연구소장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동토층의 생생한 현장 사진들을 보며 가능성이 무한한 북극에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는 꿈을 꾸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32)770-8631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4/03/55203163532fb6cb35913.jpg)
[왼쪽부터 북극버들, 북극이끼장구채, 북극다람쥐꼬리, 북극황새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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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는 4월 15일부터 20일까지 6일 동안 서울시 종로구 서울메트로미술관 1관(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북극생태사진전’을 연다. 북위 70도 인근 환북극 지역에서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직접 찍은 100여 장의 사진을 전시한다. 이들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은 ‘극지기초원천기술개발사업’에 참여했다. 김예동 극지연구소장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동토층의 생생한 현장 사진들을 보며 가능성이 무한한 북극에서 자신의 미래를 열어가는 꿈을 꾸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32)770-8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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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북극버들, 북극이끼장구채, 북극다람쥐꼬리, 북극황새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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