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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8월. 세계 우주개발협회는 우리나라에 ‘달 신도시 1호 건설 프로젝트’를 맡아달라는 요청을 해왔다. 우리나라는 2013년 나로호 발사, 2020년 달 탐사, 2025년 유인 달탐사 등에 잇달아 성공하면서 우주 기술 강국으로 인정받았다.
프로젝트의 책임자인 우주토목기술자 정약용은 달 신도시 건설을 3단계로 나눠서 진행하기로 했다. 1단계는 기반 시설 구축.
2단계는 주거 시설 확보. 3단계는 자원 채취 및 식량 생산 공장 건설이다. 모든 건설 공사가 그렇듯 달에서도 기초 토목 공사가 필요하다. 문제는 모든 설비와 재료를 지구에서 가져갈 수 없다는 점. 우주 발사체 비용이 싸지긴 했지만. 여전히 1kg을 지구에서 달까지 가져가는 데 20억 원 가량의 비용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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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달 신도시 1호를 건설하라
Part 1. 첨단 기술을 활용한 기반 확보
Part 2. 우주 아파트 건설
Part 3. 생산기지건설
우주기지 만드는 빅 엔지니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