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2/03/20548371524f6c1150bc3d9.jpg)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2/03/257286444f6c115bdc04a.jpg)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2/03/16297885444f6c1168eae1f.jpg)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2/03/12654652844f6c117074232.jpg)
시아노박테리아, 남세균, 스트로마톨라이트
시아노박테리아 또는 남세균은 광합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세균(박테리아)이다. 남세균은 이 세균의 색이 푸르스름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세균은 수소나 황화수소를 이용하는 생물과 달리 물을 이용해 광합성을 하기 때문에 부산물로 산소를 만든다. 남세균 군락이 퇴적물 알갱이와 엉겨 붙은 뒤 암석화된 것을 스트로마톨라이트라고 한다.
시생대, 원생대
시생대는 대체로 약 38억 년 전부터 25억 년 전까지, 원생대는 약 25억 년 전부터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시작 시기인 약 5억 4천만 년 전까지의 지질 시대를 말한다. 시생대의 대기 조성과 기온 및 대륙 분포는 지금의 지구와 크게 달랐지만 원생대를 거쳐 점차 지금처럼 변했다. 시생대 거의 전 시기에 걸쳐 생명체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기까지 생명체는 핵이 없는 단세포(원핵세포) 형태였던 것으로 보인다. 남세균 군락의 화석인 스트로마톨라이트도 시생대 전반에 걸쳐 발견된다. 특히 시생대 후기에 풍부하다. 시생대에 남세균에 의해 만들어진 산소는 차츰 대기에 누적되기 시작해 원생대 중기쯤에는 산소 대기라고 일컬어도 될 만큼 대기의 산소 농도가 풍부해진다. 원생대 후기의 에디아카라 시기에는 몸 표면이 연약한 다세포 생물이 많이 살았다. 다가올 고생대 캄브리아기의 생물다양성의 대폭발을 예고한 것이다.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2/03/8816861924f6c11961bf00.jpg)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2/03/20748030494f6c11a2166c5.jpg)
![](https://images.dongascience.com/uploads/old/articleEditor/2012/03/16083345594f6c11b2169e6.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