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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스토리로 공감대 만들자



사람을 만나서 인터뷰한 내용을 작성한 기사는 많은 이들의 흥미를 끕니다. 사실을 전달하거나 분석한 기사보다 인터뷰이(Interviewee)의 경험과 연륜을 독자들에게 드라마틱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으로 활약한 이소연 박사를 예로 들어 봅시다. ‘이소연 박사가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이 돼 각종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다’와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기며 우주인이 돼…강도 높은 훈련에도 불구하고 우주에서의 무중력 상태는 견디기 쉽지 않았다’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우주 탐사와 과학 임무를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것보다 이소연 박사의 드라마틱한 경험에 사람들의 눈과 귀가 쏠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3월호에는 2개의 인터뷰 기사를 소개합니다. 공교롭게도 하나는 일본 유명 로켓 공학자를 인터뷰한 기사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시스템연구소장을 인터뷰했습니다.

Do! 과학동아 청소년 기자에 대한 참여 열의가 뜨겁습니다. 과학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기사 쓰기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학동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른 친구들이 쓴 기사에 의견도 교환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해 봅다. 과학동아 전문기자들이 간단한 코멘트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입니다. 뜨거운 관심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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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과학동아 정보

  •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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