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잠잠해진 줄 알았던 구제역이 4월 20일 경북 영천시 도남동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다시 발생했다. 지난 구제역과 AI로 전국에서 1000만 마리에 가까운 가축이 사라졌지만 매몰 작업에 관여한 사람을 제외하곤 가축의 죽음을 직접 본 사람은 거의 없다. 가축은 1만 2000년 전부터 우리 곁에 살며 인간에게 많은 것을 줬다. 사람에게 필요한 의식주 모두를 줬을 뿐만 아니라 정을 나누며 수천 년을 함께 했다. 그런 가축이 언젠가부터 우리 곁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이번 기획에선 먼저 고대 메소포타미아 시대로 거슬러가 가축이 우리 곁에서 살게 된 과학적 이유와 함께 했던 역사를 살핀다. 그리고 가축이 왜 우리와 떨어져 살게 됐으며, 지금은 어디에서 지내고 있는지, 과연 그들은 행복한지 돌아본다.





▼관련기사를 계속 보시려면?

Inrto. 나는 가축이다
Part 1. 사람과 야생동물의 동거 생활
Part 2. 고기공장에 갇힌 가축

2011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 김종립, 신선미 기자

🎓️ 진로 추천

  • 역사·고고학
  • 문화인류학
  • 축산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