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SBS 드라마 싸인이 인기리에 종영했다. 과거 실제로 일어났던 범죄를 연상시키는 연예인 독살사건, 희대의 연쇄살인마 사건 등을 풀어나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법의학자의 고군분투를 보며 시청자들은 양손에 땀을 쥐었다. 일각에서는 이런 장르의 드라마와 영화가 시청자에게 범죄 방법과 수사망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줘 오히려 ‘예비 범죄자’를 양성하고 있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과학 앞에 완전범죄란 없다! 수사관들이 현장에서 어떤 것을 증거물로 채취하는지, 국과수 연구원들이 어떻게 사건 상황과 피해자가 죽은 원인을 밝혀내는지 알게 된다면 누구라도 쉽사리 범죄를 저지르지 못할 것이다. 눈에 보이는 증거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증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증거를 흘리지 않을 수도, 감출 수도 없다. 그리고 죽은 피해자는 말없이 진실을 ‘말한다’. 컴퓨터에서 몰래 지워버린 파일도 과학의 손에서 부활한다. 드라마와 영화보다 더 생생하고, ‘똑똑한’ 범죄자의 완전범죄도 예리하게 잡아내는 첨단과학수사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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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를 흘리지 않을 수도, 감출 수도 없다. 그리고 죽은 피해자는 말없이 진실을 ‘말한다’. 컴퓨터에서 몰래 지워버린 파일도 과학의 손에서 부활한다. 드라마와 영화보다 더 생생하고, ‘똑똑한’ 범죄자의 완전범죄도 예리하게 잡아내는 첨단과학수사를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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