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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기 힘든 잠꾸러기들은 유전자가 망가졌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뇌과학자래비 앨리다 노스웨스턴대 교수팀은 KAIST 생명과학과 최준호 교수팀과 공동으로 이 같은 연구를 수행해 2월 17일 과학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초파리에서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유전자 중 ‘per’ 유전자를 없앴더니 초파리의 생체리듬이 망가졌다. 연구팀은 per 유전자가 생체시계 단백질이 발현되는 것을 돕는다는 사실도 추가로 알아냈다. 앨리다 교수는 “뇌에서 생체시계 단백질이 일어나라는 신호를 보내면 생물은 잠에서 깰 준비를 한다”며 “사람에게 초파리의 per 유전자와 비슷한 일을 하는 유전자를 찾아낸다면 수면장애와 시차적응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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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신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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