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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2040년, 하늘길이 바뀐다

차세대 비행기, 집 앞에서 유럽 호텔까지 5시간

최근 비행기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항공기 운영체제를 송두리째 바꾸겠다는 기세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올해 초 “변신비행기능을 갖춘 ‘스마트 무인기’에 주목해 달라”고 발표했다. 서너 명이 탈 수 있는 초소형 개인비행기를 개발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이다. 항우연은 이미 2010년 3월 ‘개인용 비행기(PAV) 개발 선행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승용비행기 세상’을 만들겠다는 20년 중장기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미국 등 항공선진국에서는 현재 운영 중인 여객기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장 각광받는 방법은 역시 초음속 여객기다. 지구 반대편까지 서너 시간 만에 오고갈 수 있는, 음속의 4배가 넘는 극초음속 여객기를 개발해 지구 전체를 일일 생활권으로 묶겠다는 것이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미래형 여객기가 될 후보 비행기 3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미래의 하늘길은 지금과 얼마나 달라질까. 그때가 되면 우리는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 30년 뒤의 미래에 펼쳐질 하늘길을 날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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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전승민 기자│이미지 출처│한국항공우주연구원, 20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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