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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알아서 집안을 청소하는 로봇청소기는 예약해두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거실과 방바닥을 깨끗이 청소한다. 로봇청소기는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생소한 제품이다.



초기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지만 선뜻 사기엔 아직도 가격이 부담스럽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격이 저렴하면서 학습 효과도 거둘 수 있는 일석이조의 로봇청소기가 있다면 어떨까.

학습용 로봇을 만드는 로보링크에서 조립식 로봇청소기인 ‘로킷 클리너’를 내놨다.

완성품을 실생활에 쓸 수 있는 로봇교재는 ‘로킷 클리너’가 처음이다.

상세한 교재가 들어 있어 직접 조립하면서 로봇청소기의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성능도 뛰어나다. 사무실 바닥에 풀어놓으니 전선과 책상, 의자를 요리조리 피해깨끗이 청소했다. 기존 완제품에 비해 흡입력이 다소 약해 넓은 집 전체를 청소하기는 무리지만, 작은 방 1~2개 정도는 거뜬히 맡길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로봇의 원리를 배우는 성취감까지,



이번 기회에 로봇청소기 하나 장만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