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E YOU ALONE?”
황량한 우주 공간에 울리는 공허한 외침일까. 외계생명체를 찾기 위해 과학자들은 언제 어디서 올지 모르는 외계인의 신호에 귀를 기울였고 지구인의 메시지를 탐사선에 실어 태양계 밖으로 보내기도 했다. 돌아오지 않는 소식을 기다리다 지친 과학자들이 생명체가 살 만한 행성을 직접 찾아 나섰다. 유럽우주국(ESA)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우주망원경을 띄우거나 계획하며 외계행성탐색 전면전을 선포했다.
여기에 미시중력렌즈로 무장한 한국의‘지구사냥꾼’프로젝트가‘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머지않아‘제2의 지구’를 찾을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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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지구를 찾아서
PART1 미국과 유럽, 행성탐색전쟁 선포
PART2 한국의 '지구사냥꾼'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