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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土不二(신토불이)는 미신인가

한국농업 근대화 100년

“너는 누구냐, 나는 누구냐. 이 땅에 태어난 우리 신토불이야.”
가수 배일호 씨가 부른 ‘신토불이’는 전국노래자랑에서 빠지지 않는 단골 메뉴다. 인터넷에서 ‘신토불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 수많은 음식점과 농수산물 판매 사이트가 나온다. 신토불이는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 것을 사랑하자는데 싫어할 사람이 누가 있을까.
올해는 농촌진흥청의 전신인 권업모범장과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의 전신인 수원농림학교가 수원 서둔벌에 나란히 설립된 지 100년 되는 해다. 강산이 열 번 변하는 동안 우리나라 농업과학기술은 눈에 띄게 발전했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농민은 줄고 시장개방의 목소리는 높아간다. 우리는 무엇으로 승부해야 할까. 혹시 신토불이라는 색안경으로 현실을 바라보는 건 아닐까.

 

신토불이는 미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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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 쌀은 좋은 것이야
3. 우리 농작물로 만든 위대한 밥상
4. 다시 쓰는 農事直說(농사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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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8월 과학동아 정보

  • 진행

    김원섭 기자
  • 진행

    서금영 기자
  • 박현정
  • 만화

    박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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