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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장수의 비밀 풀렸다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것은 튼튼한 심장 덕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 타임스는 1월 11일 영국 존무어스대 세포 및 분자스포츠과학과 데이비드 골드스핑크 교수팀이 여성이 더 오래 사는 이유를 밝혀냈다고 보도했다. 골드스핑크 교수는 “남성의 심장은 나이가 들면서 점점 약해지지만 여성은 70세에도 20세의 심장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건강 상태가 보통인 18~80세 사이의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2년 동안 나이와 심장 기능의 관계를 연구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들면 동맥이 뻣뻣해지면서 혈액순환이 나빠진다. 자연히 노인의 혈압은 높아진다. 그런데 남성은 나이를 먹으면서 심장근육세포가 점점 줄어들어 문제가 더 커진다. 70세 남성은 20대 때보다 심장 기능의 최대 25%를 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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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2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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