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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추락사진 사실인가 조작인가

UFO의 존재를 둘러싼 논란은 사진에 찍힌 장면을 두고 곧잘 벌어진다.진짜와 가짜를 구별짓는 기준은 무엇일까?

가짜다


가짜다


1. 초점 - 사진 전체의 이미지에서 초점이 맞지 않는 사실이 명백한 가짜임을 증명한다.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숨기기 위해 초점을 흐릿하게 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진상의 속임수다.

2. 비행체 - 추락했다는 선체에는 더 많은 손상이 있어야 하는 것 이닌가. 특히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비행체의 한 면이 찢겨져 있다고 했는데,비행체는 눈에 띄는 손상이 없다.

3.군인의모습-군인의 오른쪽 손이 지나치게 뚱뚱하다.장난감의 이미지를 사용한 것이 아닌가 의심스럽다.

4.사진-이 사진을 갖고 있는 사람은 원본의 정밀 분석을 거절했다.사진의 수명을 인증하는 작업 없이는 의심의 여지가 너무 만핟.

5.군인-사진의 우측과 좌측에 있는 군인들은 아마 비행체의 추락을 조사하려는 군인인 것 같다.하지만 너무나 똑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것 역시 소형 장난감을 모형화시켜 조작한 것이다.

진짜다


진짜다


1. 지형 - 바위가 많고, 식물이 드문드문하게 성장하는 지형을 볼수 있다. UFO의 로스웰 추락사건 장소를 묘사했다. 목격자들의 진술과 일치하기 때문에 진짜 UFO다.

2. 섬광 - 어둠과 빛이 명백하게 구분되는 섬광은 뉴멕시코주 로스웰의 해질 무렵 발견되는 현상이다. 이런 빛은 사진으로 조작해서 만들어내기 어렵다.

3. 모양 - 샤진에서 보이는 UFO는 달걀모양으로 생겼으며, 뒷부분이 절단됐다. UFO를 목격했던 사람들의 진술과 일치한다. 또한 비행체의 곡면은 기존에 제작했던 비행체에서 발견할 수 없는 모양이다.

4. 크기 - 비행기의 추락지점을 설명하는 대부분의 목격자들이 길이가 약 15m라고 말한다. 근처에 있는 군인과 비행체를 비교해 크기를 추정한 결과 목격자들이 애기한 비행체의 크기와 일치한다.

5. 이미지 - 사진은 흐릿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군인과 UFO의 모습은 사진의 배경보다 음영과 섬광이 뚜렷하다. 이런 현상은 사진으로 조작해내기 어렵다.

2000년 11월 과학동아 정보

  • 진행

    박현정
  • 맹성렬
  • 진행

    장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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