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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세계의 저항문화 안티사이트

집단소송도 불사하는 익명의 세력

사이버 세계에서 안티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기업 같은 거대 단체에게 피해를 보던 많은 소비자들이 그들의 주장을 펼치기 시작했다.'안티', 곧 반대하고 거부한다는 말이다.왜 반대하고 거부하는 것일까.진정 반대하고 거부만 하는 것일까.

안녕하세요.저는 모회사의 케이블모뎀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3월 19일에 발생한 홈페이지 장애가 3월 26일까지 복구되지 않아 데이터가 사라지는 등 정신적, 물질적으로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런데도 아무런 사과가 없습니다. …. 이런 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 회사를 법정에 세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저 한명의 힘으로는 부족합니다. 이 회사 서비스 미흡으로 피해를 당하신 모든 분들은 다같이 힘을 합쳐서 소송을 제기합시다.”

30대 직장인 방모씨가 인터넷에 올린 모초고속통신망 무료소송 사이트 소개문이다. 방씨는 자신이 당한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을 모을 수 있는 ‘안티사이트’(anti-site)를 개설했다. 이미 소송을 무료로 도와줄 변호사를 선임했고, 소송 준비도 거의 끝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인터넷에는 이와 같은 안티사이트 붐이 일고 있다. 그동안 참고 있었던 개인적인 불만이 인터넷 공간을 통해 표출되고 있다.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피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일반인들에게 이를 알리고 있다. 이들 사이트 중에서 몇몇은 법정에서 승소해 보상도 받아, 주장에 근거가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안티사이트는 보상보다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을 우선시하고 있다.

안티사이트는 패러디 사이트에서 비롯한다. ‘패러디 한겨레21’(my.netian.com /~antiys)은 강하게 사회를 비판하고 풍자하면서 한겨레21이 더 강한 비판적 논조를 나타내기를 바라고, ‘오버액션’(www.overaction.com)은 KBS를 패러디해서 KBS가 보수적이고 무비판적인 특성에서 벗어나 언론의 비판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은 사라진 ‘주식회사 왕따’는 삼성그룹 홈페이지를 패러디한 사이트로 좋은 제품을 제대로 제공하지 못하는 점을 비판해 컴퓨터, 의류, 전자, 항공, 관광업 등 각종 업계의 가상 뉴스를 제공했다.

이처럼 기업 또는 언론사의 홈페이지를 패러디하면서 안티 문화가 싹트기 시작했다. 점차 대기업의 소비자에 대한 불합리한 관행과 제품 불만, 교육, 사회에 대한 불만을 표현하는 것까지로 폭넓게 확대됐다. 이런 붐을 타고 이젠 무조건적으로 안티를 주장하는 사이트와 안티를 안티하는 사이트까지 무수히 많은 안티사이트가 생겨나고 있다.


대부분의 안티사이트는 보상보다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하는 바램을 우선시하고 있다.


개인저널리즘의 한 종류

컴퓨터와 네트워크 통신이 일반화되기 전에는 정보가 거의 한방향으로 흘렀다. 정보를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기에는 기존의 아날로그 시스템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시간도 오래 걸리고, 복사하기도 어려웠으며, 또 전해지는 과정에서 오류가 생기거나 탈락되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기존의 거대 언론이나 단체보다도 더 빠른 정보 생산과 전달이 네트워크를 통해서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정보를 가지고 있는 몇몇 언론이나 단체에 의해 소수만이 공유하고 그들을 통해 걸러진 한정된 정보만이 일반인들에게 제공됐다. 하지만 사이버 문화가 익숙해진 현황에서는 이런 흐름 자체가 깨지고 있다. 또한 소수만이 제공하던 정보를 이젠 불특정 다수가 만들어내고 있다. 혹자는 네트워크 강자나 시스템 통제자가 정보를 독점할 것이라고 하지만 오프라인 상황에서 독점되는 것에 비하면 별로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안티사이트는 이런 개인저널리즘의 한 종류이다. 인터넷에 개인 홈페이지가 등장하면서부터 개인저널리즘이 시작됐다고 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개인 홍보사이트이면서도 언론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면서 이슈를 만들어간다.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딴지일보와 같은 인터넷 언론도 이런 바탕에서 출발했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인터넷에서 여러 안티사이트를 통해 표출되고 있다.


사이트수 1천개

안티사이트에서 처음 개설자가 의견을 제시한다.이후 공감대를 느끼는 사람들이 참여하면서 다양한 정보와 의견이 교환되고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아간다.그리고 이를 실천으로 옮겨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동한다.이처럼 사이버공간은 현실과 유리된 공간이 아니라 현실의 연장선상에서 작용한다.

현재 검색사이트에 나타나지 않는 안티사이트까지 세어보면 1천개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종류도 다양하다. 네트워크 상에서 이뤄지다보니 인터넷에 익숙한 초고속통신망 서비스를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이들 서비스회사에 대한 불만을 담은 안티사이트가 특히 많이 존재한다. 불만이 생기면 바로 인터넷을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바로 표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자동차 안티사이트, 대기업 제품에 대한 불만을 담은 사이트들이 많이 존재한다. 인터넷 이용자가 증가하고 이에 익숙해질수록 더욱 다양한 안티사이트가 등장할 것이다.

이 중에서 ‘안티 트라제’(www.antihyundai. pe.kr)는 현대자동차 부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오프라인에서 대대적인 항위시위까지 벌였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31개의 개선항목을 현대에게 보냈고, 2차 점포코일, 2열 시트, 점화 코일 등에 대한 리콜명령을 건교부로부터 받아내는 성과를 얻어냈다. 지금도 차량 개선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

또다른 안티사이트인 ‘안티 삼성아파트’ (sapt.ngokorea.org)는 법원에서 ‘기업비판 안티사이트 위법 아니다’는 판결까지 얻어냈다. 재판부는 “인터넷 개인 홈페이지에 삼성물산을 비난하는 내용을 실은 것이 사회통념을 벗어날 정도의 위법행위라거나 삼성물산의 인격권을 침해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밝혀 안티사이트들의 표현의 자유가 폭넓게 인정될 수 있음을 제시해줬다.

하지만 실제로 문제점을 해결하거나 성과를 얻어낸 사이트는 극히 드물다. 기업체에서 이들을 무시해버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현재 안티사이트 자체의 한계가 크기 때문이다.

우선 안티사이트를 개인이 만들다보니 힘이 약하다. 또한 감정적이다보니 합리성과 전문성이 부족하다. 더욱이 참가자들이 온라인상에서는 활발하게 말하지만 정작 행동이 필요한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활동하지 않는다. 즉 익명성으로 마음놓고 활동하지만 자신을 드러내거나 실질적인 노력이 필요할 경우에는 거부한다. 이런 특성은 소비자와 기업과의 관계가 많아 법률적 해결이 필요한 안티사이트 스스로를 무력하게 만든다. 즉 법률적으로 해결하려면 결국 책임감 있게 소송을 할 사람이 필요한데 만약에 패소했을 경우에 오는 불이익까지 감당할 만큼 적극적인 사람이 네트워크 상에는 드물기 때문이다.

힘을 모아 조직적인 연합체로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안티사이트들이 연합체를 구성해가고 있다. 즉 여러 안티사이트들이 뭉쳐 조직적으로 움직이면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안티사이트 연합체 중의 하나가 ‘예잔티’(www.yesanti .com)다.

“ 개인적이고 비전문적인 안티사이트가 사이버 시민운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그렇다고 기존의 오프라인 시민단체처럼 거창한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다만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피부에 와닿게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이 해결되도록 도와주려고 합니다.”

예잔티 추봉진(37) 대표의 말이다. 이 사이트에는 자동차, 초고속통신망, 이동통신은 물론 미디어, 시민단체(NGO), 교육, 건강의학 등 각 분야별 안티사이트들이 모여있다.

“안티는 개선을 위한 사이트요, 의견 수렴의 장입니다. 옳은 것을 찾는 게 아니고 다양성과 모든 방향성을 가지는 곳이지요. 이런 다양성과 좋은 정보들이 많은 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현재 웹진이 운영중입니다. 오프라인 매체까지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정에 치우쳐 비합리적일 것 같은 안티사이트들도 ‘ 게시판의 자생력’이라는 변화에 따라 합리성을 찾아 논리적인 사이트로 변모해간다. 예잔티는 이런 게시판의 자생력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는 사이버 공간을 꿈꾼다. 네티즌들의 다양성이 자연스럽게 발현되고 이 속에서 도움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하기 때문이다.

“현재 초고속통신망 업체의 속도와 안정성에 대한 불만이 제일 많습니다. 이들이 인터넷에 익숙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초고속통신망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서비스가 형편없어졌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공식단체가 모여서 인터넷망 품질을 측정했지만 그 결과는 네티즌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인터넷망 문제없다’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저희 예잔티에서는 자체적으로 각 지역과 다양한 시스템 환경을 지닌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터넷망 품질 테스트에 나설 예정입니다. 인터넷망에 대한 올바른 결과값을 제시해주기 위해서죠. 이것은 각 지역과 시스템 환경에 따른 차이를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기 때문에 각 인터넷망 서비스 회사에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루에 3천명 정도가 예잔티에 접속하고 하루 1백건 정도의 의견이 게시된다. 현재 예잔티에는 많은 안티사이트가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 이중 ‘판사가 반말하는 관행’을 고치기 위해서 안티법정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

한국에서 활발하게 전개되는 이유

외국에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안티사이트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중평이다. 왜 그럴까?

미국의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종이컵에 담긴 커피를 산 할머니가 컵뚜겅을 벗기다가 커피를 쏟아 3도 화상을 입었다. 이 사건은 법정까지 가서 할머니에게 수십억원의 보상금을 안겨줬다.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적정온도보다 뜨거운 커피를 줘서 발생한 사건이기 때문에 보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 중심주의 사회의 한 단면이다.

또다른 경우로 제품에 대한 결함이 접수되면 우리나라의 경우 소비자가 결함을 증명해야 하지만 미국에서는 제품생산회사가 물건에 결함이 없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것은 엄청나게 많은 차이를 보인다. 우선 소비자가 물건의 결함을 증명하기도 쉽지 않지만 행위 자체를 소비자가 하느냐 업체가 하느냐에 따라 부담의 정도도 다르다.

이런 한국적 상황이 안티사이트를 만들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혼자서는 어려우므로 뭉쳐야만 더 많은 사례를 만들 수 있고, 또 그래야 재판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다. 안티사이트가 있기 전에도 많은 비슷한 일들이 개인 또는 소수에 의해 행해져 왔다. 단지 컴퓨터가 발달하고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인터넷에 홈페이지가 생기면서 기록화됐다는 점, 그것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그 위력이 대단해지고 있다는 점이 달라졌다. 즉 예전에는 개인이라는 소수만의 싸움에서 이젠 많은 동지들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안티사이트 중에 가장 활발하고 규모가 큰 사이트로 3천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한국통신 ADSL 사용자 모임(sig.kornet.net/adsl)이 꼽힌다. 다른 안티사이트와 달리 한국통신사이트 내에서 활동하는 동호회로 ADSL을 반대하기보다는 사용자들이 서비스를 잘 이용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곳으로 수많은 불만사례를 다루다보니 안티사이트로 인식돼 있는 성숙된 안티사이트다. 이 동호회는 한국통신에서 제공한 부적절한 모뎀을 리콜하도록 했으며, 마케팅본부장 명의의 사과도 받아냈다.

이외에 ‘안티 벗(but) 안티’(galaxy.channeli .net/observe)는 안티사이트를 안티하는 독특한 사이트이다. “ 대부분의 안티사이트들은 자신의 생각만을 반영합니다. 어떤 물품을 사려고 검색하다가 관련된 안티사이트에 왔을 때 제품에 대한 불만이 적혀 있을 겁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런 불만을 보면 사려고 했던 물품에 대한 반감만 생겨 물품을 사지 않게 됩니다. 제품에 나쁜 점도 있지만 좋은 점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 가치중립적으로 노력해야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입니다. 이런 바램에서 안티사이트의 문제점을 지적해 안티가 좀더 발전적으로 변모했으면 합니다”라고 이 사이트 개설자는 말한다.

일회성 발언 수준 벗어나야

소비자의 처지에서 욕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마구 쓴다고 그것이 어떤 해결점을 제시해주지는 않는다. 개선을 바란다면 좀더 진지하게 노력할 필요가 있다. 즉 일회성 발언에서 벗어나 한마디에도 의미를 두는 발언이 안티사이트에 필요하다.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냉철히 생각하고 합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런 관점에서 사용자가 개인적인 차원에서 해결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좀더 조직적이고 합리적으로 해결해주는 곳을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올해 2월 25일에 문을 연 인터넷 신문고(www.sinmoongo.go.kr)는 민원신청과 부정부패고발을 정부에서 직접 나서서 처리해주는 대표적인 곳이다. 사이트 담당자는 “하루 1백여건에 8월까지 총 1만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중복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든 내용이 빠짐없이 민원, 고발인 → 신청 → 심사, 분류 → 처리 → 결과회보 → 민원, 고발인 과정을 거쳐 처리됩니다. 접수된 내용은 분류 과정을 거쳐 정부의 각 해당부처로 넘겨지고, 90% 이상이 담당기관에서 처리됩니다. 처리기간이 몇개월 이상인 경우가 많아서 아직까지 접수됐던 내용이 어떻게 처리됐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원칙에 맞게 처리하므로 모두 처리된다고 보시면 됩니다.”라고 말한다. 이외에 YMCA 같은 시민단체, 소비자보호원, 각 행정기관에 개설된 민원불만사항 접수기관 등의 도움을 받으면 문제들을 좀더 합리적이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체에서도 안티사이트를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 제품의 경우 오류 발생률이 다른 것에 비해 높기 때문에 전문가로 이뤄진 소비자로부터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받는다. 이것을 베타테스트라고 한다. 이처럼 기업이나 단체에서는 안티사이트에 대해서 근시안적으로 불만스럽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베타테스트적 관점에서 자기 회사 제품을 더 잘 만들 수 있는 도움을 주는 단체로 인식할 줄 아는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정부나 기업체, 언론 등 거대 단체에게서 일방적으로 수동적일 수밖에 없었던 사람들. 인터넷이라는 활성화된 네트워크를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많은 이들의 호응과 지지를 통해 소비자 주권을 획득하려는 안티사이트. 전자 민주주의가 참여 민주주의를 유도하고 있고, 이에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들은 현실에서 나타나고 있는 비합리적이고 잘못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반대’를 외치고 있다. 안티사이트가 필요없는 사회를 희망하는 개설자들의 모순적인 바램을 실천하기 위해 오늘도 안티사이트들은 태어나고 있는 것이다.

주요 안티 사이트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 con.ymca.or.kr /sign
높게 책정된 이동전화 요금을 낮추기 위해 서명을 받았던 사이트로 현재도 계속 진행중임

안티 닉스 ihateifree.com
닉스의 3억원 도메인 공모행사를 주최측이 파행적으로 처리한 사실을 밝힘

안티 드림라인 myhome.netsgo.com/taion
드림라인의 네트워크 불만과 개선 사항을 공지함

안티 두루넷 www.pusizen.com/∼thrunet-x
두루넷의 불만족스러운 서비스를 항의함

안티 포탈 antilink.com
다양한 안티를 정리해서 링크하고 있는 안티 포탈

안티 기아 www.antikia.systec.co.kr
기아자동차에 대한 불만과 개선을 요구함

안티 피라미드 antipyramid.org
피라미드 방식의 판매에 속아서 넘어가는 사람들이 모여서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램
에서 만든 피라미드 업체와 문제점을 제시함

안티 트라제 www.antihyundai.pe.kr
현대자동차의 ‘트라제’ 차량이 문제없는 차로 변모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개선사항을 요구함

안티포스코 www.antiposco.nodong.net
삼미특수강 직원들의 고용승계를 거부한 사건으로 인해 시작된 포항제철 안티사이트

안티 미스코리아 myhome.netsgo.com/antimiss
여성의 미를 상품화하는 사회를 번혁하고자 애쓰는 이들의 움직임

안티 하나로(하나X) my.netian.com/∼hanax
하나로 통신의 네트워크 서비스의 문제점 제시함

안티 코넷 user.chollian.net/∼cholhwan
광고에 비해 서비스가 형편없는 코넷에 대한 불만을 게시하는 사이트

안티카 www.anticar.co.kr
자동차에 대한 모든 불만을 총괄하고 있으며,차에 대한 정보와 함께 법적인 조언과 소송까지도 지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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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 진행

    임혜경
  • 박응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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