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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전체가 다이아몬드?

엄청난 중력으로 채굴 불가능

지난 5월 17일 영국의 선데이 타임스 신문은 과학자들이 다이아몬드로 이루어진 별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황소자리 BPM37093으로 이름 붙여진 이 별은 백색왜성인 것으로 전해졌다.

백색왜성은 수소와 헬륨으로 이뤄진 내부의 연료를 핵융합 반응으로 모두 태우고, 탄소와 산소성분의 재를 남긴 채 핵반응의 불꽃이 꺼져가는 단계의 별이다.

“우리는 BMP37093이 주로 결정형태의 탄소와 수소로 이루어져 별에 청록색의 다이아몬드가 형성돼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미국 아이오와 대학의 천문학자인 스티브 카와알라는 말했다. 카와왈라는 백색왜성이 엄청난 압력과 온도로 탄소를 결정으로 만들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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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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