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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꿈을 담은 네트워크 인터넷의 폭발적 성장 이면에는 후유증도 심각하다. '마르지 않는 정보 창고'라는 평가에 대해서는 '쓰레기 하치장'이라는 말이 나오고, '정보고속도로의 유일한 대안'이란 설명에는 '마차길도 안된다'는 비아냥이 나온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것일까.

인터넷 열풍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생활’로 자리잡았다. 전세계를 연결하는 인터넷에 정보시대의 양식인 정보를 얻으려는 네티즌들의 기나긴 행렬이 이어지며 또 하나의 지구촌을 만들어냈다.

오래지 않아 인터넷이 오늘날의 전화와 같은 대중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전망은 이미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진다. 더욱이 화려한 그래픽과 영상, 음향 등을 전하는 월드와이드웹은 우리들의 오랜 화두였던 ‘멀티미디어’의 한가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의 미래가 무작정 달콤한 장밋빛만은 아니다. 저멀리에 보이는 인터넷의 미래는 신기루에 가깝고, 당장 우리가 만나는 인터넷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기 일쑤다. 정보의 보고에서 건져내는 쓰레기 같은 정보들도 그렇고, 정보 하나 찾기 위해 무작정(전화 접속의 경우는 그야말로 ‘무작정’이란 말이 실감난다) 기다리는 일도 짜증스럽다. 첨단을 달리는 인터네티즌임을 자부하며 밤낮없이 인터넷에 드나든 대가로 엄청난 통신비를 물어야 할 때는 눈물이 날 지경이다.

이밖에도 여러 가지 문제들이 인터넷과 네티즌들이 가장 즐겨 찾는 월드와이드웹의 미래에 그늘을 드리운다. 하지만 산적한 문제들이 결코 ‘불치병’은 아니다. 전세계가 다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때 우리가 진정으로 꿈꾸고 바라던 인터넷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①속 빈 강정 홈 페이지

한때 사이버 공간에 내집마련 붐이 인 적이 있다. 웹에 주소를 등록하고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이 네티즌들의 지상과제였다. 뉴욕의 중심부에 근사한 빌딩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나, 서울의 자그마한 오피스텔 사무실 하나에 세들어 사는 기업이나 인터넷에서는 평등했다. 얼마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정성껏 만들고 유용한 정보를 담아내는가에 따라 인터넷에 들어있는 ‘저택’의 가치가 정해지는 것이다. 기업들로서는 또한 수억명의 전세계인을 잠재 고객으로 만날 수 있는 꿈같은 기회이기도 했다.

홈페이지 만들기는 비단 인터넷을 업무의 한 부분으로 활용하려는 기업이나 기관뿐 아니라 개인들에게도 인기였다. 자신을 알리는 일은 모두의 관심이었던 것이다. 또한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것은 단순한 인터넷의 구경꾼이 아닌 정보 생산자로 참여한다는 의미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처럼 폭발적으로 증가한 홈페이지가 때로는 쓰레기로 변하기도 한다. 처음에는 의욕적으로 만들었지만 정보를 갱신하지 않는 홈페이지들이 쌓여가면서 정보 항해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정보의 생명은 역시 ‘속보성’에 있다. 빠른 정보, 최신 정보를 알고 싶은 욕망은 정보를 갈망하는 누구나 갖고 있기 때문이다. 자주 갱신되지 않고 정보가 고여있는 홈페이지들은 웹을 여행하는 정보 매니아들에게 실망스러운 늪지로 남아있을 뿐이다.

②유료사이트 급격히 증가

최근 2,3년 사이에 인터넷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다. 인터넷이 이처럼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개방적이고 평등한 환경을 제공했기 때문이었다. 누구나 컴퓨터만 있으면 접속해서 무한대의 정보에 접속할 수 있는 꿈의 통신망! 그것이 바로 인터넷의 실체였다. ‘정보가 곧 경쟁력’이며 ‘정보가 곧 돈’인 사회에서 무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정보 창고가 있다는 사실은 인터넷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하게 해냈다.

그러나 최근 1, 2년 사이, 초기의 ‘개방주의’가 무색할 정도로 유료 사이트가 급격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세계 남성들의 관심을 한껏 모았던 도색잡지 사이트가 유료화됐고, 월스트리트 저널 등을 비롯한 신문들도 유료화로 돌아서고 있다.

인터넷 광고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었던 ‘웹트랙’ 사이트나 웬만한 컨설팅 사이트들은 모두 입장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풍요로웠던 지난날을 회상하는 네티즌들은 어쩔 수 없이 무료로 얻을 수 있는 ‘맛뵈기’ 정보에만 만족하고 있을 따름이다.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는 유료 사이트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쉽게 구할 수 없는 정보를 담고 있는 사이트일수록 더욱 더 많은 금액을 청구하게 되리란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원래 인터넷이 내세웠던 ‘많은 사람들이 싼 값에 무한정의 정보와 만날 수 있는’ 전통은 어느 정도 유지됐으면 하는 것이 전세계 수많은 네티즌들의 바람이기도 하다.

③웹사이트의 난해한 디자인

인터넷은 정보망이면서 동시에 전세계에 얽혀있는 ‘대화의 망’이다. 인터넷에 접속해 많은 사람들이 올려놓은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누구라도 인터넷에 자신의 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 실제 인터넷이 진정한 정보의 보고가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정보의 생산자가 돼야 한다.

하지만 웹 사이트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내용을 올리고, 그것을 다른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관리한다는 것은 일반인들에게는 요원한 일일 뿐이다. 웹에서 정보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HTML(Hyper Text Mark-up Language)이라는 새로운 언어를 익혀야 한다. 물론 프로그래머들 사이에서는 HTML이 ‘배우기 쉬운 언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일반 컴퓨터 사용자들이 다가서기에는 여전히 장벽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웹에서 새로운 동영상을 표현하기 위해 네트워크 언어인 ‘자바’(JAVA)가 등장, 웹 환경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이 많은 기술들을 바로 익혀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또다시 제한될 수밖에 없다.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웹의 디자인이 화려해지고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는 것은 환영할 만하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이 그만큼 어려워지고 난해해진다는 것은 자칫 대중화의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인터넷이 신기술 전쟁터로 변하면서 전문가 조차


④‘딱 떨어지는 해답’ 하늘에서 별따기

흔히 인터넷, 월드와이드웹을 정보의 바다에 비유한다. 수량을 한정할 수 없는 무궁무진한 정보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아 가노라면 망망대해에 놓여있는 막연함을 누구나 느낄 것이다. 인터넷에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없이 많은 정보가 들어 있다. 그 다양함과 풍부함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하지만 오히려 이 때문에 꼭 원하는 정보를 찾아내기란 더욱 더 어렵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자동차는 무엇이며, 소유자는 누구인가’라는 문제를 인터넷에서 풀어 본다고 하자. 정보검색에 능숙한 일부 사람들은 필요한 경로를 점검해가며 그리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대단히 어려운 문제임에 틀림없다. 더군다나 이처럼 정리되지 않은 막연한 주제에 대해 웹에서 딱 떨어지는 해답을 구해낸다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은 일이다.

이는 어쩌면 인터넷이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성장해온 네트워크라는 탄생에서부터 시작된 문제인지도 모른다. 정보를 찾아들어가는 사용자의 입장은 고려되지 않고 ‘마구잡이’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웹에서 가장 유명한 사이트인 야후는 전세계 웹 사이트를 주제별, 영역별로 분류해 놓았고, 사용자가 원하는 주제어를 입력해서 찾아볼 수 있도록 검색기능도 갖췄다. 그러나 야후와 같은 검색엔진들이 웹에서 없어서는 안될 ‘편의시설’로 자리 잡은 이유는 그만큼 원하는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반증이다.

아무리 잘 꾸며진 서치엔진을 이용한다 해도 원하는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일은 여전히 힘든 일이다. 정보는 많은데 정작 꼭 필요한 정보를 찾아내기가 어렵다는 것은 인터넷이 가진 가장 결정적인 결점으로 지적될 수 있다.

⑤호환되지 않는 프로그램

인터넷 활용이 생활화된 네티즌들이라면 하루 일과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자신에게 배달된 전자우편을 확인하는 일이다. 단 몇초만에 마우스 클릭 한번만으로 우표도 없이 전세계를 날아 다니는 전자우편의 매력을 느껴본 인터넷 사용자라면 전세계인들과 통신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전자우편이라는데 동의할 것이다.

하지만 하나 하나 배달된 편지들을 점검하다가 내용을 알 수 없는 편지를 발견하게 된다면? 편지내용 가운데 영어로 작성된 부분을 제외하고 한글 부분은 모두 글자가 깨져 알 수 없는 기호들로 가득한 것을 보면 속이 탈 수밖에 없다. 더욱이 며칠을 기다려온 중요한 내용이 담겨있는 편지라면 난감함은 더해질 것이다.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웹 브라우저가, 혹은 메일 프로그램이 호환되지 않아 나타나는 이같은 현상은 흔하게 발생한다. 10통쯤 편지를 받으면 2, 3통 정도는 해독이 어려운 난수표와 만나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코드 변환 프로그램이 나와 있어 열심히 노력한다면 기호로 가득한 내용을 풀어볼 수는 있다. 하지만 프로그램간의 호환성 문제는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반드시 풀어야할 문제점이다.

비단 전자우편뿐 아니라 일반적인 웹사이트 내용도 사용하는 브라우저에 따라 내용을 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어떤 웹사이트는 권장 웹 브라우저를 지정해놓고 웹사이트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아이콘을 만들어 놓기도 하지만, 웹 브라우저를 매번 내려 받아 정보를 검색한다는 것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다.

각 언어에 따라서 내용을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해결돼야 할 과제. 예를 들어 한글 운영체제가 깔려있는 상태에서 일본어 사이트에 접속할 경우 내용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내용이 깨져 나온다. 그 언어에 대한 해독력 자체는 뒤로 하고라도 글자 자체를 볼 수 없을 때 사용자들은 불편함을 넘어 배신감을 느낀다.

⑥높은 접속비용

인터넷의 가장 커다란 매력은 ‘경제성’이다. 전자우편만 해도 국제우편을 이용하는 것보다 훨씬 싸고, 상용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는 것에 비하면 정보 이용료도 말할 수 없이 싸다.

겉으로 보면 정말로 경제적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해본 사람들은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 상당한 돈을 투자하고 있다. 거의 중독에 가까운 사용자라면 매달 10만원 이상의 전화요금이 나온다. 거기에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도 별도의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인터넷 전용선을 사용할 경우 중소기업 규모라면 40-50만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해야 한다.

인터넷의 미래를 예측하는 많은 전문가들은 앞으로 인터넷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통신수단이 될 것이라고 지적한다. 인터넷의 가능성이나 활용영역의 확대라는 측면에서는 상당히 설득력 있는 전망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대중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만큼 접속 비용이 낮아져야할 필요가 있다.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접속 문제는 이 노다지판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많은 사업자들을 애닯게 하고 있다.


⑦무작정 대기하며 시간 허비

인터넷이 가진 결점 가운데 속도의 문제는 접속 비용과 연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전화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참을 인(忍)’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는 거의 ‘달인’에 가깝다. 한창 접속이 몰릴 때는 홈페이지도 뜨지 않고 무작정 ‘대기’만 하고 있을 경우도 허다한 실정.
그런대로 접속이 잘되는 밤시간이나 새벽에도 원하는 페이지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무한정 기다려야 한다. 조급증이 있어서는 네티즌이 되기 어려운 형편이다. 속도가 느린 것도 문제지만 자주 끊어지는 회선의 불안전성은 더욱 더 짜증을 돋군다.

기업들이 주로 사용하는 값비싼 전용선도 속도의 문제에 있어서는 그리 내세울만하지 못하다. 주로 사용되는 56kbps의 속도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그래픽 등 멀티미디어 요소를 넣어 화려하게 꾸며진 홈페이지라면 속도는 더욱 더 떨어지고, 사용자들의 갈증은 더욱 높아만 간다.

일반 전화선 대신 최대 1백28k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실현하는 ISDN망이 각 가정으로 연결되고, CATV에 사용되는 케이블망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 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⑧‘불건전 정보’ 어찌하오리까

정보의 종류나 내용이 다양해지면서 나타나는 가장 커다란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불건전 정보의 범람이다. 인터넷상에서 정보를 만드는 사람과 그것을 보는 사람들은 속성상 상당히 개인적이고 익명성을 띤다. 이 때문에 불건전한 정보가 마구잡이로 유통될 때는 심각한 사회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

특히나 컴퓨터를 사용하는 미성년자나 어린 아이들에게 음란물 등 좋지 못한 정보 내용이 여과없이 전달된다면 커다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는 정보 내용을 규제하기 위해 통신품위법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불건전 정보의 문제는 곧 이를 규제하기 위한 검열의 문제로 연결된다. 자유로운 정보의 유통이라는 측면에서는 ‘적’이지만, 불건전 정보를 막아내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기제는 불가피하다는 주장도 일견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정보의 질과 관련된 문제는 어쩌면 영원히 반복될 수밖에 없는 숙제인지도 모른다.

⑨사용자 소외시키는 기술 변화

기술은 급류처럼 눈깜빡할 사이에 변화한다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정보통신 분야에서도 최첨단을 달리는 인터넷은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부분보다도 빠르다. 어제의 기술이 오늘에 와서는 ‘구식’이 돼버린다는 말이 실감나는 게 이곳이다.

인터넷이라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음성을 전달하기 위한 기술, 그래픽과 동영상을 구현하고 전달하기 위한 기술 등 날마다 새로운 기술들이 탄생한다. 워낙 새로운 것들이 순식간에 등장하기 때문에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모르는 단어들이 생겨난다.

이처럼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은 사용자들을 어지럽게 한다. 새로운 기술이 등장해서 그것을 익히는데 정신이 없는데 또다시 인터넷 환경은 한걸음 앞서 있다. 사용자와 보조를 맞추지 못하는 급속한 발전은 인터넷을 사용자들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또다른 요인이 될 수 있다.
 

20세기 말을 강타하고 있는 인터넷. 전 세계가 다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때 인터넷이 안고 있는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⑩현실과 이상의 괴리

인터넷의 철학은 민주주의와 평등주의에 기초를 두고 있다. 전세계를 하나로 연결해서 정보를 나누고, 누구나 정보의 생산자와 사용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뛰어난 이상을 가지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터넷이 현실세계에 반영되는 모습은 높은 이상과는 틈이 있다. 위에서 지적됐던 많은 문제들도 어쩌면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에서 오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은 이상적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무한정 활용할 수 있게 하는 통신망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보 검색이 어렵고 유료화되는 사이트가 늘어가면서 이런 이상은 빛이 바래지고 있다.

높은 이상과 어쩔 수 없는 현실의 간격을 좁히는 것이 현재 우리가 풀어야할 숙제다. 인터넷이 가진 개념과 이상적인 모습은 인터넷 열풍을 몰고 왔던 잠재력으로 살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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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06월 과학동아 정보

  • 이지선 대표 · 인터넷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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