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메리카 성운(NGC 7000)
Nicon F2A, 80-200(f/4.5), EM-10 자동가이드, kodak Gold III 400, 22분 노출
백조자리의 으뜸별 데네브(우측의 밝은 별) 옆에 위치한 발광성운으로 미국 대륙을 닮아서 북아메리카 성운으로 불린다. 맑은 하늘에서는 쌍안경으로도 희미하게 볼 수 있다. 북아메리카성운 우측에 보이는 것은 펠리칸성운이다.
① 목성과 여름철 대삼각형 일주
Kiev88 30mm 어안렌즈, Fuji Provia 400, 20분 노출
초여름 새벽의 남동쪽 하늘로 여름철의 대삼각형에서 전갈자리의 목성 근처까지 은하수가 길게 늘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중앙 위쪽에 밝게 보이는 별이 직녀이고, 그 좌측에 백조자리의 으뜸별 데네브가 있다. 견우는 직녀의 아래쪽에서 나머지 두 별과 직각삼각형 형태로 놓여져 있다.
② 작은곰자리 일주
Pentax ME super, 50mm(f/2) Fuji Provia 400, 30분 노출
여름의 저녁 하늘에는 북두칠성이 높게 걸려서 큰 국자와 작은 국자의 모습을 비교하기 좋은 시기가 된다. 나무 사이로 작은곰자리의 일곱 별이 일주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③ 카시오페이아자리와 은하수
Pentax Me super, 28-80(f/4), EM-200 자동가이드, Fuji Provia 400, 10분 노출
여름의 새벽이 되면 동쪽 하늘에 카시오페이아자리가 등장하고, 여름철의 삼각형을 지난 은하수가 그곳까지 멋지게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카시오페이아자리 위쪽으로 페르세우스자리 이중성단이 보인다.
④ 월령 10일의 달
Pentax Me super, Vixen ED 130mm(f/9), EM-200 자동 가이드, Sensia 100
좌측의 경계선 아래쪽에 가장 밝게 빛나는 분화구가 티코이고, 중앙의 경계선 부근에 케플러와 코페르니쿠스가 밝게 빛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