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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의 산업의 「감초」 플라스틱

우리 주변에서 쓰이는 생활용품 가운데 플라스틱재료가 포함되지 않은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개발된 지 1백년도 채 못된 플라스틱이지만 가공의 편리함과 좋은 특성 때문에 산업재료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플라스틱의 상식적인 특성을 무시한 새로운 재료들도 잇따라 출현하고 있다. 전기를 통한다든가 열에 녹지않는다든가 철보다 강하다든가 액체상태로 쓰이는 재료 등이 그것이다. 이렇게 우리생활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플라스틱이지만 폐기물로 버려지면 분해되지 않아 자연계의 순환을 방해한다. 이 때문에 썩는 플라스틱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는 실정이다. 20세기 산업의 「감초」일 뿐 아니라 다가올 21세기에도 핵심소재로 떠오르고 있는 플라스틱의 세계로 눈을 돌려보자.
 

20세기의 산업의 감초 플라스틱
 

1992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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