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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원전, 주민투표로 폐쇄

위험보다는 경영상이유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반발이 거세긴 하지만 지역주민의 투표에 의해 원전이 폐쇄되는 일은 극히 드물다. 그러나 최근 미국 ‘새크라멘토’근교에 있는 ‘란초 세코’원전은 주민투표 결과, 53.4%가 폐쇄에 찬성, 문을 닫고 말았다.

이 원전은 새크라멘토 지방정부가 운영하고 있었는데 점차 경영이 악화, 적자를 내기 시작했다. 사정이 이렇게 되자 새크라멘토 지방정부는 원전에 대한 여론도 나쁘다는 것을 의식, 폐쇄 여부를 주민들에게 묻기로 결정했었다.
 

주민투표로 폐쇄된「란초 세코」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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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08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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