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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문화센터에서는 사회 각분야의 정보화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보문화 확산 강연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다.
지난 2월 중소기업 경영자들의 정보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수출산업공단(서울 구로구) 4백20개 업체의 경영자를 대상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데 이어, 4월에는 반월(9백62개 업체), 5월에는 구미(2백38개), 6월에는 서대구(2백98개), 9월에는 창원(1백90개), 10월에는 광주 하남공단(1백10개) 등을 순회하면서 정보문화 촉진 강연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정보화사회 도래와 기업경영 변화'에 대한 강의와 '정보화 실전 현장'에 대한 VTR 상영 및 사례발표회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3월에는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전산망과 행정발전' 등을 주제로 순회강연을 실시하였다. 정보문화센터에서는 올해내에 공무원 외에도 여성단체 고등학교 대학교 등을 순회하면서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정보문화센터에서는 '정보문화상'을 제정하고 우리나라 정보화 촉진을 위해 헌신한 개인이나 단체를 찾고 있다. 매년 '정보문화의 달'인 6월에 시상될 이상은 정보문화보급상 기술상 교육상 3개 부문별로 각 1인 또는 1개 단체에 체신부장관 상패 및 상금(개인 3백만원, 단체 5백만원)이 주어진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791-10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