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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실내 소음 반으로 줄여

마이크로프로세서 콘트롤러 이용

영국의 기술자들은 최근 자동차의 실내 소음을 절반수준으로, 또 항공기 객실의 소음을 상당수준으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원리는 원래의 소음과 같은 음을 반대 위상(phase)에서 발생시켜 소음을 죽이는 것.

이것은 소음을 마이크로 포착, 마이크로 프로세서에 전달하고 그런 다음 스피커를 작동시킴으로써 가능해 졌다고.
기술자문회사인 토펙스프레스(Topexpress)는 이런 방법으로 엔진 소음을 정상의 절반 즉 10~15데시벨을 줄였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또 좌석 50석크기의 프로펠러 여객기의 소음도 상당한 정도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영국 Fax 44 223 315057)
 

자동차의 소음은 운전자를 피곤케 한다. 절반 정도 소음을 줄이는 방법이 발표되었다.

 

1989년 04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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