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 과식, 과음, 흡연 등의 습관을 버리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에 속한다. '오늘부터…'하고 중단하는 것은 쉽지만 그것이 지속되도록 하는 일이 어려운 것이다. 뉴욕타임즈지에 따르면 미국의 심리학자들은 최근 나쁜 습관을 버리도록 요구하기보다 재발 방지를 위한 테크닉이 의사에게 중요하고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들 자신도 재발이 안되도록 유혹을 이겨내는 몇가지 테크닉을 갖추는게 문제해결의 열쇠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심리치료 전문가들은 나쁜 버릇을 일시 중단하기는 쉬운 일이지만 재발을 막는게 어렵다고 보고 재발의 유혹을 이겨내는 몇가지 테크닉을 제시….
□과식·과음 등을 다시 하려할 때 그 위험을 즉시 머리에 떠올린다.
□일시 과음·과식을 했더라도 그것을 빙자해서 당초의 결심을 깨뜨리지 않는다.
□왜 나쁜 버릇을 재개하게 됐는지 곰곰히 새겨본다.
□될수록 같은 경우를 겪는 사람들과 얘기를 나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