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을 비롯 불가리아 체코 폴란드 헝가리 동독 쿠바는 서방측에 뒤떨어진 컴퓨터 및 전자기기의 개발을 위해 '국제 정보 일렉트로닉스 센터'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들 국가들은 올 1월 소련 모스크바에 동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며 앞으로는 서방기업도 참여를 받아들일 예정.
이 센터는 주로 대규모 집적회로 등의 설계기술 개발을 당면목표로 삼고 있는데, 2년간 4백명 정도의 연구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합작자본금은 1억달러인것으로 알려졌다. 동구권 중에서 루마니아는 참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