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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상업용 로킷 발사

금세기말까지 수십억달러 벌어 들일듯

오는 10월1일 미국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순수 상업용 로킷이 발사된다.

이 로킷은 14피트길이의 자그마한 것이지만 개인회사에서 상업적 이익을 위해 발사한다는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뉴욕타임즈가 최근 과학판 톱기사로 보도했다.

이프라임 항공사(Eprime Aerospace Corporation)가 띄울 이 로킷의 화물칸에는 '브룩우드'고등학교가 의뢰한 농작물씨 '유타'대학의 공업용 재료, '웨버'대학의 마이크로칩 모듈등이 실리어 우주에서 실험이 시작될 예정.

이 로킷의 발사에 미국의 거대한 우주산업체들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이들은 이미 대형 실험실을 갖춘 로킷의 제작과 의뢰인을 구하고 있는중이다.

우주산업체들은 앞으로 몇년안에 10억달러의 계약을 올릴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금세기 말까지는 수십억달러의 이익을 올리고 21세기에는 미국의 주력산업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상업용 로킷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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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10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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