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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강의 거대한 홍수조절 구조물

온실효과때문에 개축 필요해져

올여름에는 세계적으로 무더웠지만 앞으로 기복은 있을지라도 지구가 계속 더워지리라는것은 기상관계자들의 일치된 견해이다. 이른바 온실효과때문이다.

사진에서 보는 영국 테임즈강의 거대한 홍수대책시설물도 더워지는 날씨와 이에따른 해수면의 상승으로 수리가 불가피해졌다고.

이 구조물들은 영국의 기술진이 총력을 기울여 세운것으로 무려 1천8백년동안은 큰 수리없이 홍수를 조절할수 있을것으로 건설당시 예측되었다.

그러나 해수면이 1년에 8밀리 정도씩 올라갈것으로 예상되면서 이 구조물도 21세기 중반에는 기능을 제대로 못할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따라서 정부측 기술자들은 앞으로 2년동안 이 방조제를 개축할 계획안을 작성하기로 했다.
 

온실효과로 해수면이 높아져 테임즈강의 이 구조물도 개축이 불가피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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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09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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