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나 사고에 의한 핵전생의 위험이 종종 지적되고 있지만 최근에는 미국 기술평가국이 정식 보고서를 통해 이를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방위측면에서 소련의 미사일 사고에 의해 발사될 위험이 있고 현재의 미국의 요격체계는 이를 제대로 저지할 수 없어 미국의 서해안과 동해안은 '위험지역'으로 남게되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런 사고에 의한 피해나 전쟁을 억제하려면 대기권밖에서 즉각 요격할 수 있는 체계가 수립돼야 하는데 이런 방위체계를 세우려면 50억달러에서 1백억달러의 비용이 필요할 것이라고 군수업체에서는 말하고 있다. 즉 레이다 센서 로킷이 우연에 대비할 수 있을만큼 새로운 디자인으로 만들어져 배치되어야 한다는 것. SDI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소홀이 취급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