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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2천8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개

마약 적발에 탁월, 현상금 3만달러

 

마약냄새에 천재적인 「말리노이스」개


멕시코와 미국 텍사스사이의 국경은 불법이민과 마약밀매의 루트. 이곳에서 맹활약을 하는 '록키'와 '바르코'라는 개들은 지난 11개월동안 무려 1억2천8백만 달러(약 9백75억원)어치의 마약을 찾아 냈다고.
 

이들 두마리의 개가 이토록 놀라운 성과를 보이자 화가난 마약밀매자들은 두개를 죽이는 자에게는 3만달러의 현상금을 걸기도 했다. 이 두마리의 개는 벨기에산 '말리노이스'인데 혈통은 독일의 세퍼드와 비슷하다.
 

이 두마리 개의 생명이 위태롭게 되자 미국측 국경 경비대는 개의 안전을 위한 특별 대책을 세웠다고 하는데 그내용은 비밀.

1988년 05월 과학동아 정보

  • 동아일보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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