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산맥을 왼쪽으로 끼고 광활하게 펼쳐진 미국 몬타나주는 맹렬한 추위로 유명한곳. 몬타나주는 또 눈이 많이 내리며 야생동물이 미국내에서는 가장 많은곳의 하나로 꼽히고있다. 여기 사진들은 세계적인 야생동물 사진가 '톰 울리치'가 찍은것이다. 그는 지난 1년간 몬타나산속에서 오두막집을 짓고 야생동물을 관찰하면서 이들 사진을 찍었다. 톰은 또 자기의 관찰기를 책으로 써 내기도 했다. 톰은 "사진을 찍는다는것 자체가 어렵다기보다는 동물들이 나를 보지 못한 상태에서 즉 가장 자연스런 모습을 찍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